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인 ‘2020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 안전, 문화, 환경 등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방면의 문제사항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구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3~5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마다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전반에 걸쳐 행정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며, 12월에는 우수 공동체 발표회를 개최하여 마을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과 마을 공동체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