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4동(동장 김윤신)은 적십자봉사회(회장 하보임)와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민호점)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0일 도시철도 역사와 버스 정류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상습불결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교육부의 개학 연기 결정 등에 따라 외부 활동 시간이 증가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래방 등 학생들이 자주 출입할 수 있는 다중 이용시설과 학생들의 손이 닿을 수 있는 통학로 안전펜스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윤신 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준 단체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집중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가 조속히 퇴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