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하동군 지정 특별성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요양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관내 3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동식 분무기와 살균소독약품을 전달해 수시로 자체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된 후원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동군의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지정 후원금으로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특별성금은 코로나19 사태에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피해주민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초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물품 등의 안전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을 하게 된다.
앞서 특별성금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과 방역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준 후원자에게 감사편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同心萬里(동심만리)의 마음으로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하동을 지키는데 최선의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