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0년 광주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일자리 대책으로 고용률 67% 달성, 일자리 공급 1만3천647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게재했다.
세부계획으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산적·안정적 공공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취업기회 확대 및 구직자 역량강화, 일자리센터. 지역자활센터 등을 통한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소상공인 창업교육, 청년창업보금자리 제공 등을 통한 창업지원,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등 5개 부문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공공형 일자리는 물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5개의 부문별 세부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를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고용노동부의 정책이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