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광명사랑화폐로 10만원을 지원한다.
반납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청 도시교통과, 광명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광명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광명시청 도시교통과에 지원금 신청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신청이 가능해졌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건수는 2019년 100건, 2020년 600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 반납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