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발맞춰 ‘특급’ 홍보에 나설 청년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시민 주도의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청년서포터즈 ‘청년특급’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년특급’ 2기는 만 19세부터 만 35세 이하 대학생 및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특급’은 이미지나 자체 제작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으로 ‘배달특급’ 홍보에 나서게 된다. 더불어 청년특급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슬로건 공모전, 월별 우수게시물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활동 종료 후 참여 및 수료 증서를 지급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상과 인턴 기회 제공, 기업 연계 자원봉사활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했던 ‘청년특급’ 1기에는 총 140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해 다양한 이미지와 블로그 게시물, 유튜브 영상 등 약 900개의 홍보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배달특급’의 초기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청년특급’ 1기에 지원했던 서포터즈 백현수 씨는 “대학교를 휴학한 시기에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기뻤다”며 “공공과 상생을 지향하는 공공배달앱 취지에 크게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북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