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김두리)는 다음달 12일까지 한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셀프코칭 ‘나 살림의 기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한부모 근로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두 시간동안 안산여성노동자회 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강원화 여성코칭연구소 대표로부터 그룹코칭 방식으로 ▲자기이해와 공감 ▲감정과 욕구 읽기 ▲가치를 따르는 삶 ▲마음 근육 키우기 등 일과 가정 사이 지친 한부모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셀프코칭의 노하우를 배운다.
정기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가족 캠프 등 후속모임을 통해 한부모 근로자들의 멘토링까지 진행, 자기 돌봄을 넘어 서로 돌봄이 가능한 관계망 형성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비는 1만원이며 교육 참여시 아이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31-495-5844·6844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여성근로’ 검색도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