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인천섬 생태 및 지질연구회’(이하 지질연구회)와 시 환경정책과에서는 현재 제안·발굴되고 있는 인천의 섬 관광활성화 사업과 인천 섬들이 가지고 있는 생태·지질적 다양성 분석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화), 장봉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섬 유산 연구소’(소장 김기룡)의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장봉도 해안답사(강구지 해안, 윤옥골, 가막거리)및 지역답사(봉화대, 진촌해수욕장, 옹암해수욕장)를 통해 장봉도가 가지고 있는 지질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섬 관광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지질연구회 김병기 대표의원은“인천은 168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나라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수도권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섬을 관리하고 보존해 인천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마련 등이 매우 필요 하고, 인천의 섬이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많은 연구 활동과 정책 제언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섬 생태 및 지질 연구회는 김병기 의원(부평구)을 대표 의원으로 백종빈(옹진군), 김준식(연수구), 김종득(계양구), 김국환(연수구), 임동주(서구) 등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 섬 활성화 및 섬 발전 정책 사례 연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