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36,629호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월(38,304호) 대비 4.4%(1,675호), 전년 동월(62,041호) 대비 41.0%(25,412호) 각각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4월말 기준으로 전월(16,649호)대비 1.7%(277호) 감소한 총 16,372호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3,783호로 전월(4,202호) 대비 10.0%(419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32,846호로 전월(34,102호) 대비 3.7%(1,256호) 감소하였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19.8월(52,054호)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52,596호) 대비 37.6%(19,750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2,965호)대비 1.3%(40호) 감소한 2,925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35,339호) 대비 4.6%(1,635호) 감소한 33,70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