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5월 26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영도지사(지사장 안재현)와 영도봉래시장(상인회장 손수웅) 간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조기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전력공사 영도지사는 2018년 10월 남항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이후 두 번째로 영도봉래시장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한국전력공사 영도지사는 시장 물품 구매 및 시장에서 회식하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전통시장과 상생협력 활동 전개 등을 진행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철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은 우리 구민들이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공무원, 지역 단체, 기관, 기업이 힘을 모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해부터 ‘1단체 1시장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전통시장 상인과의 간담회’, ‘명절 전통시장 가는 날’, ‘직원솔선수범 전통시장 가는 날’등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