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이사장 구자구),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 동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길)는 5월 26일 고신대학교에서 청년기업가 및 1인 기업가를 지원하는 공유오피스 “영도 다온”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는 최근 증축한 동삼희망마을(중리로 46-12) 3층 공간을 청년 기업가들을 후원하기 위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여 디자인, IT, 웹툰, 도시재생사업 등 5팀 9명의 청년기업가들이 입주하여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유오피스의 원활한 운영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구자구 이사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행복한 영도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오피스의 운영뿐만 아니라 청년 기업가들이 지역에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민 센터장은 “시대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시점에 지역사회과 대학교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있으며, 청년공유오피스 사업뿐만 아니라 고신대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필요한 다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길 동장은“청년지원 공유오피스 운영과 같은 사업은 아직 생소한 분야이나 민·관·학이 힘을 합쳐서 청년기업가와 지역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