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수)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희) 및 파스퇴르 만덕점(대표 박락호)과 지난 5월 22일 「독거세대 건강음료 지원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북부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5040천원으로 추진하는 「독거세대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파스퇴르 만덕점이 건강음료를 공급하고,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 등이 주 1회 고독사 위험군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대별 방문자가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문제 등 이상 발견 시 동 주민센터에 즉시 연락하도록 해, 위기상황에 적절히 조치할 수 있어 고독사 위험군에 든든한 안정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덕1동 김성수 동장은 “2019년도에는 음료업체 배달원이 건강음료를 직접 전달하였으나, 안부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올해는 주민 협의체 등을 활용해 직접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봄으로써 이웃과 튼튼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동시에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