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7일 '2020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실무자와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해 기본적 회계 서류와 증빙자료 작성방법 등을 이수했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예산 1억 원의 전액 구비 사업으로 5인 이상 주민이 모인 마을공동체와 남동구 간 협약 체결 후 진행된다.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39개 접수 단체 중 37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분야는 교육, 여성친화, 안전, 경제, 환경, 문화, 기타 분야 등 모두 7개로, 1개 단체 당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에 대한 협약 체결과 보조금 교부는 6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참여자들의 마을 발전에 대한 관심이 고맙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남동구의 마을공동체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