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실직자 등 미취업자에게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로나19 지역고용대응 단기일자리사업’의 심의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5월 26일 오후 2시에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동구청은 이번 단기일자리사업에 3억 5천만원을 투입, 56명을 선발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단기일자리사업은 실직자 또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퇴사확인서, 구직등록확인서 등 실직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한 자에 한하여 선발이 이루어지게 된다.
5월6일부터 5월11일까지 총 250명의 신청자가 접수하였으며,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나 반복참여자의 경우 선발 등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대상자 선발기준, 사업별 배정인원 등에 대하여 심의를 하게 되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일자리사업 추진에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