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울산광역시 중구지부(회장대행 김금자)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혜정 씨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3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전임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임함에 따라 향후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를 이끌고 갈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혜정 후보자는 새마을문고 동 회장과 동 부회장 등 35명의 추대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임, 향후 3년동안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를 이끌어가게 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새마을문고 울산중부지부 정혜정 회장은 “그동안 공석 중이던 문고회장에 선임돼 책임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새마을문고 조직기반 확대와 문고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형국 중구새마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해 중구민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문고회는 주민들에게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한편, 주민 정서순화와 새마을 정신의 계발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지식 보급으로 주민의 사회·문화적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