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찰벼작목반(반장 정종선)과 고성농협 대가지점(지점장 정의국)은 5월 25일 오전 11시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영권 대가면장을 비롯해 찰벼작목반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가면찰벼작목반과 고성농협 대가지점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품질 찰벼생산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가면찰벼작목반과 고성농협 대가지점은 ▲대가면 찰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술교육, 홍보, 경영비 지원 등을 통한 찰벼 재배단지의 전략적 육성 ▲고품질 찰벼 생산 및 특화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영권 대가면장은 “대가면 찰벼는 전량 계약재배로 거제 평화RPC에서 매입해 건조·도정·저장·가공 및 판매과정을 일괄 처리해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농협·농업인간 지속적인 협의로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구성된 대가면 찰벼작목반은 16농가가 참여해 13.2ha에서 찰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282t을 생산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