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5월 25일(월)부터 건강상담실 및 금연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보건소 3층은 출입이 계속 제한돼 지하 1층 건강증진교육실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한다.
영양·비만 상담, 고혈압·당뇨 환자 등록 관리 및 체지방검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건강검사를 비롯해 금연 상담 및 금연 보조제 지원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준수해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과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방명록 작성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한 이용을 위해 이태원 등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생 장소를 방문한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원주시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