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다문화 사회 연구회」가 다문화 가족 정책지원 현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5. 25.(월) 홍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해밀학교를 방문한다.
다문화 사회의 갈등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대안을 연구하고자 창립한 다문화 사회 연구회는 지난 3월 창립총회 이후,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첫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홍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실무자와 면담을 통해 도내 다문화 가정의 현황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있어 실무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해밀학교(대안학교)를 방문해 인순이 이사장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교육 실태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간담의 시간을 갖는다.
연구회 회장인 신영재 의원(홍천)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몸소 느끼고 공감을 통해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정책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