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11일 10시30분, 김석진 행정부시장, 조원경 경제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되었던 체육지원과의 십리대밭축구장 대체축구장 조성 용역비 1억원과 투자교류과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사 집기비품 구입비 2천만원을 부활하고 2020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휘웅 의원은 코로나19 위기속에 발표된 울산형 뉴딜정책에 대해 보다 세밀하고 지역속에 공감되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운찬 의원은 울산형 뉴딜정책 추진시 상수도사업 계획을 조정하여 적기에 추진하고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도사업과 입체적으로 연계하여 사업추진 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김미형 의원은 우리시 실업률이 대전에 이어 전국 2위로 실업률에 대한 우리시의 보다 독자적인 대처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울산시의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의회]